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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만여개 규모' 농작물 망친 경북…그런데 예방책 없다
지난해 7월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의 사과 밭. 폭우로 쑥대밭이 됐다. 예천=김정석 기자 지난해 경북도의 농작물 피해 면적이 축구장 4만5000개에 육박하는 등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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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산불 1년, 아직 임시주택 살아요”
충남 홍성에는 아직도 1년 전 화마가 남긴 상흔이 남아 있다. 당시 집을 잃은 서부면 어사리의 70대 주민은 지금도 임시 조립주택에 산다. 신진호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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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멓게 탄 산등성이, 키 작은 나무만 무성…홍성 산불 1년[르포]
지난달 28일 오후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새로 지은 이층집 뒤로 나무 한 그루 없는 민둥산만 남아 있었다. 집만 보면 1년 전 화마(火魔)가 휩쓸고 간 지역으로 믿기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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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흔들린 TSMC…삼성∙SK하이닉스 D램 가격 오르나
TSMC는 지진 발생 10시간 만에 공장 설비의 70% 이상을 복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대만 TSMC 공장 외관. 로이터=연합뉴스 대만에서 일어난 7.2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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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설만 골라 때린다…러-우크라 공격 전술 바뀌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7일(현지시간)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공격을 주고받았다. 러시아는 지난달 말부터 한달 동안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만 골라서 타격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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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기술원,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개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개발〉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4월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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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의 나비효과?...삼성·SK하이닉스 2분기 ‘파란불’
5일 오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에 위치한 톈왕싱(天王星) 건물이 지진의 여파로 인해 철거작업에 들어간 모습. 연합뉴스 지난 3일 발생한 대만 지진의 여파가 한국 메모리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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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화상 가스 폭발' 전주리사이클링타운 가동 중단…음식물 쓰레기 대란 오나
지난 2일 오후 6시42분쯤 전북 전주시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사진은 부상자를 살피는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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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과에 이어 금수박 먹나...지난핸 냉해, 올핸 '잦은 봄비'에 농가 울상
지난 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읍 한 참외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참외꽃을 살펴보고 있다. 김정석 기자 갈수록 심화하는 이상기후 탓에 매년 농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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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진 건물붕괴 등 7명 사망, 부상자 700여명...TSMC는 긴급대피
대만에서 3일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오후 3시 현재(이하 현지시간) 9명이 사망하고 800여명이 다쳤다. 건물붕괴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대만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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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로 긴급구호 지원
2023년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지원 현황 ⓒSave the Children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지진 400일(3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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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예산 깎아놓고 "목표도 낮춰라"…실패를 권하는 건가 [예성준이 소리내다]
지난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발언 이후 올해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돼 논란이 일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대학의 겨울 방학은 수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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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라’ 건국한 괴짜 CEO, 또 제주땅 파서 나라 세웠다 유료 전용
강우현. 그를 처음 만난 건 2003년 3월이었다. 오해부터 풀어야겠다. 칠순 넘은 관광업계 어르신을 호칭 빼고 부르는 건, 강우현이란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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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1년,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3명 중 1명, 주차 공간만 한 비좁은 텐트 거주”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 아디야만의 임시 거처 앞에서 아슬리(가명, 9세)가 인형과 앉아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이후 1년이 지났다. 국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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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1주기 맞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촉구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킬리스 주의 한 아동친화공간에서 시리아 난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2023년 2월 6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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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한국 고맙다" 145억 온정, 식수·학교가 됐다 [튀르키예 강진 1년]
굿네이버스가 시리아 알레포 주 아프린 지역의 실향민들을 위해 조성한 이재민 정착촌 ‘평화마을’ 전경. 사진 굿네이버스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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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운동화"…바자회 수익금, 7년째 네팔에 보내는 학교
2024 기후변화탐사대가 지난 1일 네팔 바드라칼리 초등학교 관계자를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박연수 대표 ━ 네팔 초교 천막 수업 소식에 2018년부터 후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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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기" 허리 휜 울산 아파트…재난금 5억 헐어 이사비 준다
울산 동구 방어진 국민아파트. 외벽 중간 부분이 U자로 슬쩍 휘었다. 사진 임채윤 울산 동구의원 울산 동구 방어진 국민아파트. 외벽 중간 부분이 U자로 슬쩍 휘었다. 사진 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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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카와현 "지진 사망자 30명으로 늘어"…기시다 "구조 서두르라"
2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전날 강진으로 파괴된 주택가 도로를 행인들이 지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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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행정 삼박자…평창 충전소 대형 참사, 이렇게 막았다
지난 1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반경 300m 구간의 마을이 초토화된 가운데 2일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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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진 사망 계속 는다, 최소 48명…"건물 수백채 잿더미"
7층짜리 건물이 뿌리부터 뽑혀 나온 듯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옆에 있던 목조 건물은 콘크리트 빌딩에 깔려 조각조각 부서졌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몰리던 시장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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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불연자재 사용 및 내진설계 필수…"KS인증 취득 여부 확인도 중요해"
학교시설 불연자재 사용 및 내진설계 필수 교육부에서 지정한 학교시설 내진설계기준에서 명시하고 있는 학교시설의 내진등급은 건축구조기준에 의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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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신호등도 꺼졌다, 울산 초유의 정전 뒤엔 '빚더미 한전'
7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마트에서 전날 발생한 정전으로 모니터가 꺼져 있다. 지난 6일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1시간50분 만에 복구됐다. [뉴스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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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현대엘리베이터가 우크라이나 재건에 동참한다. 야첵 레츠코브스키(왼쪽)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과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이 우크라이나 재건 MOU 체결 후 기념 촬